짠테크 꿀팁 알아보기

 

짠테크란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알게되었는데요, 짠테크란 절약과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라고 해요. 돈을 아끼는 방법 중 하나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거죠. 하지만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하는 실수가 저축액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생활비를 쓰는건데요, 이렇게 하면 처음엔 조금 아껴지는것 같다가도 나중에는 오히려 과소비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일단 통장을 여러개 만들어서 용도별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거예요. 예를들어 비상금통장, 적금통장, 생활비통장 등으로요. 그리고 각 통장마다 목표금액을 설정하면 좋아요. 그러면 내가 얼마만큼 써야하는지 한눈에 보이거든요. 물론 이 모든건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야겠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봤어요.

 

비상금통장은 어떤식으로 만들어야하나요?

저는 월급날이면 항상 카드값이랑 공과금같은 고정지출 빼고 남는돈을 모두 비상금통장에 넣어둬요. 한달동안 열심히 일했으니깐 보상심리로 이것저것 사고싶은 마음이 들잖아요. 그럴때 충동구매 하지말고 미리 만들어둔 비상금통장에서 꺼내서 쓰자는 마인드죠. 만약 이번달에 쓸 용돈이 부족하다면 다음달에 그만큼 모아서 쓰면 되구요. 참고로 비상금통장은 CMA나 MMF 같은 입출금통장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상품들을 활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생활비통장은 어떻게 만드나요?

생활비통장은 체크카드랑 연결해서 쓰는데요, 매일매일 쓴 금액을 기록하기 위해서 가계부 어플을 이용했어요. 원래는 엑셀파일로 정리했었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근데 가계부 어플은 그냥 그날그날 어디에 썼는지 입력만하면 알아서 계산해주니깐 너무 편했어요. 특히 은행어플에서는 무료로 제공하니깐 부담없이 쓰기 좋더라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현금결제시 따로 영수증을 챙기지 않으면 정확한 내역을 알 수 없다는 점이에요. 이건 어쩔수없는 부분이니깐 감안해야겠죠?

 

적금통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일단 시중은행보다는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을 주로 이용했구요, 월 10~20만원씩 소액으로 가입했어요. 아무래도 큰돈을 한꺼번에 넣다보면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해지해야될수도 있으니깐 그런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였어요. 대신 1년짜리 단기상품 위주로 가입했답니다. 만기 후에는 다시 예금으로 재예치하거나 다른 적금상품에 가입하기도 했어요. 지금 당장 큰 돈이 없더라도 꾸준히 모으면 언젠가는 목돈이 된다는 믿음으로 꾸준하게 모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사실 별거 아닌 팁이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귀찮은게 사실이잖아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결국 부자가 되는 지름길인것 같아요. 여러분도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이번 글에서는 '짠테크 꿀팁' 정보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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